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925449
국내시간으로 10월 7일 새벽 트럼프가 부양책 협상중단 소식을 발표하면서 미국증시는 크게 떨어졌다.
(해외증시라 써놓고 미국증시로 읽는다.)
어제 잠이 안와서 새벽 2시까지 깨있다가 잠에 들었다.
그 때까지만 해도 나스닥, 다우 등 미국 증시는 무난한 흐름이였는데 자고 일어나니 큰 폭으로 하락해있었다.
트럼프의 부양책 중단 언급으로 인해 수직각하락이 나왔고 오늘 국내시장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국내증시는 -0.7% 갭하락 이후 강한 반등을 보여주는 모습이였다.
국내시장에서는 큰 사건으로 받아들이지않는 모양인 것 같다.
최근 미 증시는 트럼프의 각종 부양책 등 유동성공급으로 인해 큰 폭의 상승을 이어왔다.
그 덕에 코로나 이후 2배에 가까운 상승을 만들어냈는데 이는 실로 대단한 상승이였다.
이번 부양책관련해서 트럼프의 언급은 그간 상승을 이끌어왔던 기름공급을 멈추겠다는 의미로 해석했다.
그래서 시장에 아주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해석했고 그로 인해 미국증시도 어제 수직각으로 크게 하락을 했다고 봤다.
국내 코스피 역시 같은 이유로 아침에 큰 영향을 받아서 큰 폭으로 하락을 예상했으나 의외로 갭하락의 폭이 줄어들고 시작했다.
따라서 현재 저 뉴스는 폭락의 징조로 해석을 하기보다는 시장에서 의외로 덤덤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니 우리들 역시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어 보인다.
현재 나스닥선물 역시 회복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오늘 밤에 미국증시가 어떤 흐름을 보일지 중요한 부분이다.
어제 장 막판에 해당뉴스가 나와서 애매한 상황인데 현재 회복세가 추가하락을 위한 반등인지 아니면 시장에서 덤덤하게 받아들여서 나오는 반등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현재 나스닥으로 차트를 살펴봤을 땐 아직 하락을 견조하게 받아줄 수 있는 부분이 많아보인다.
그렇기에 여기서부터 쭉 하락하는것을 걱정하기보다는 바닥을 얼마나 다시 잘 잡아갈 것인지 그 흐름을 보는게 좋아보인다.
또한 현재 조 바이든과 트럼프의 대선구도에서 국내 수혜주가 어떤 종목이 있는지, 지지율에 따른 움직임이 어떤지 관련주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조 바이든 관련 국내 테마주 살펴보기▼
https://tapuman.tistory.com/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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