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주차 코스피 예상밴드 및 분석

 

7월 1주차 예상밴드

 

이번 주 코스피 흐름은 지독한 박스권이였다.

20일선을 기준으로 저항을 받는 흐름에 최소 60일선 및 2000테스트하러 갈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적극적인 매매도 없었고 스윙계좌도 중지하고 하락에 대한 만반의 대비를 했었다.

하지만 조정은 커녕 박스권이 지속되면서 그 과정에서 나타난 흐름은 상승하려고 하는데 자꾸 발목잡히는 흐름이였다.

 

이번주 특징적인 부분

2시 반만 되면 어딜 가냐! 하면서 악재가 나오면서 지수가 꼬꾸라지는 흐름으로 3일동안 차트가 비슷한 모습을 만들었다.

 

그 자리는 코스피에서 20일선 저항자리와 같았으며 내게는 굉장히 눈에 띄는 자리로 여겨졌다.

미국증시가 간밤에 양봉으로 올려놓고 코스피나 갭상승으로 시작해서 슬금슬금 상방으로 올라가려고 하면 자꾸 꼬꾸라지고 하는 흐름에 조정이 크게 나오려나 하는 마음도 들었다.

 

결과적으론 괜한 우려였다.

지수는 목요일에 20일선을 넘겨서 끝나고 결국 오늘 갭상승으로 박스권을 돌파해서 시작했고 그 박스권을 지지해주는 모습을 보여준 뒤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그 흐름은 강하지않아서 다소 아쉬웠지만 그래도 박스권을 돌파해준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웠다.

드디어 지겨운 흐름이 끝나나 싶은 한 주다.

 

7월 2주차 예상 밴드

저번달 말부터 지속한 박스권이 지속되는 바람에 밴드가 크게 바뀌는 부분은 없었다.

단 오늘을 기점으로 1차 하단밴드위치가 바뀌었다.

조정관점의 뷰는 완전히 끝이 났고 다시 상방의 흐름으로 보려고 한다.

그래서 2100구간부터 적극적으로 주식을 담을 수 있는 구간으로 보고 있다.

현재 구간부터 조금씩 비중을 담아갈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서 2200을 돌파하는 흐름이 나올 때부터 비중이 줄어들면서 다시 또 하락을 대비하는 전략이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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