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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팁

주식 관심종목 정리방법 및 검색식에 대한 생각

by 타푸 2020. 6. 9.

오늘 관심종목에 있던 종목들 중 매수가 부근에 오지도않고 그냥 날라가버린 종목들이 많았다.

대웅제약, 오스테오닉, 셀트리온제약, 서연, 제이씨현시스템, 드림텍, 기산텔레콤, 이지홀딩스..

매수가까지 내려왔다면 수익한번 시원하게 먹었을텐데 라는 아쉬움들이 남는 종목들이다.

 

관심종목이라고 해서 집중적으로 보는 것도 아니고 내가 설정한 매수가까지 내려왔을 때 매수해도 되겠다 싶은 애들만 관심종목에 넣어놓는다.

 

 

관심종목을 뽑는 방법

매일 매일 관심종목을 뽑는건 별거 없다.

특별한 검색식을 이용하는 것도 아니다.

그냥 매일매일 상승했던 종목들을 쭈루룩 훑어본다.

그래서 괜찮게 돌파가 나온 종목이나 먹을 구간이 있는 종목들을 선택해서 관심종목에 넣어놓는다.

 

현재 관심종목

 

위 방법으로 매일매일 관심종목들을 정리한다.

추가할 종목들은 다시 추가하고 오늘처럼 매수가가 안오고 그냥 날라가버려서 먹을구간이 안보이는 종목은 삭제한다.

 

매수가가 근처에 있으면 미리 예약매수를 걸어놓거나 시간날 때 관심종목들을 훑어보면서 매수가 부근에 있는 종목들을 매수걸어놓기도 한다.

 

주식을 처음할 때 관심종목을 정리하는게 참 어려웠다.

뚜렷한 기준도 없고 그냥 막막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래 나만의 방법이 생겼고 이렇게 매일매일 정리를 한다.

 

난 차트위주로 매매하다보니 정리할 때 관리종목, 환기종목들은 제외시킨다.

그래야 차트로 이뻐보여도 기업에 문제가 있어서 크게 다치는걸 그나마 막아주기 때문이다.

가능하면 신용이 되는 종목으로 사려고 하고 신용이 안되는 종목은 덩치가 있거나 데이로 접근할만한 종목들 위주로만 선별한다.

 

어쨌든 관심종목 정리방법은 노가다다.

특별한 비법도 없고 그냥 매일매일 종목들 살펴보면서 정리한다.

 

그러다가 어느 날은 관심종목이 아예 안보이는 날도 있다.

뽑아야하는데 뽑을게 없는 장..

그런 날은 하락종목들도 돌려보고 한다.

그래도 안나오면 내 기준에 맞지않는 시장이라 생각하고 매매를 안한다.

아니 사실은 못하는거다.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내 기준에는 맞는 종목이 안보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매매를 못하는거다. -.-;;

 

주식을 하면 할수록 검색식은 정말 아무의미없다는 생각이 든다.

오히려 관심종목을 뽑는 기준이 명확해졌을 때 뽑는시간을 단축시키기위한 하나의 도구정도로 활용할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내가 가진 검색식 몇가지를 올려볼까 한다.

어짜피 잘 사용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모니터 한구석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왜냐하면 가끔 필요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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