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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

6월 2주차 코스피 예상 밴드

by 타푸 2020. 6. 7.

6월 1주차 때 설정한 목표가 밴드

이번 주 코스피와 코스닥 역시 매우 강하게 움직였다.

결국 목표가로 잡았던 2100을 강하게 돌파했고 목요일에 코스피가 조정이 나오는 듯 하더니 금요일에 그 자리를 다시 강하게 회복을 했다.

경이로울정도의 상승이다.

자고 일어나서 다우를 확인해보면 매일 +로 마감해있는 것은 당연하고 나스닥은 어느샌가 만스닥이라는 별명이 붙을정도로 아주 강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이 상황 속에서 국내 코스피 역시 굉장히 강한 흐름으로 상승을 이어가고 있기에 떨어질만한 요인들은 시장에서 무시하는 느낌이 든다.

 

현재 하락을 견인할만한 재료들은 미국과 중국과의 관계인데 사태가 꽤나 심각해지는 것 같았음에도 정작 코스피 코스닥과 다우, 나스닥은 무슨상관이냐는 듯 상승 중이다.

 

이래서 재료를 보고 미리 걱정하고 흐름을 분석하는걸 싫어한다.

항상 변수가 많아서 이런식으로 말도 안되는 흐름이 종종 나오기때문에 정작 매매만 꼬이게 된다.

 

원/달러 환율 역시 저번주까지는 언제라도 튈 준비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이번주에 완전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직은 1205원이라는 마지노선에 걸려있지만 저 자리가 무너지만 당분간 환율 급등으로 인한 하락걱정은 크게 하지않아도 될 듯 싶다.

 

6월 2주차 예상밴드

 

다시 코스피로 돌아와서 밴드위치를 조정해보자면 이렇다.

워낙 힘이 강하기에 그 힘을 고려하여 조정시 2100 에서 20일선 사이가 좋은 매수기회로 보여진다.

하지만 현재 RSI가 과매수권으로 들어와있다. 

보통 RSI, 스토캐스딕 등 각종 지표에서 과매수권으로 들어가면 그 구간에서 시세가 크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나서 고점을 찍고 다시 조정을 거치는데 여기서 다시 과매수권으로 들어가면 3월달 코로나 폭락장처럼 6월달 폭등장이 연출될 수 있다.

따라서 지표에 대한 이해를 하고 접근을 하면 시나리오를 이해하는데 한결 편해진다.

 

반대로 목표가를 잡아보자면 2240 ~ 2275정도 그 사이를 이번 주 목표가로 보고 그 부근대부터는 또 물량을 줄여나가는 존으로 보면 좋을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는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단기이평선 정배열 구간이기때문에 조정이 들어와도 편안하게 매수기회로 삼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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