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손실없이 빠져나오기

 

가끔 매매하다보면 조아제약처럼 크게 물릴때가 있다.

보통 3일간 열기종목걸리고 그 기간동안 더 오를 때 추가적인 상승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조아제약도 그런 케이스로 봤기에 조아제약을 27일 열기끝나는 날 종가에 매수를 했다.

다음 날 마이너스갭으로 시작을 했고 장중에 추가상승을 당연히 보여줄 것으로 보고 조아제약을 추가매수했었지만 반등이 없었다.

손절을 고려했으나 시나리오상 반등은 한번 나와야하는데 조아제약에서 그런 흐름이 나오질않아서 손절을 하지않고 버텼다.

 

장중에 10%정도 변동구간이 있긴했으나 만족스럽진 못했다.

29일에 조아제약이 10일선 지지로 당연히 상승할 것으로 봤으나 결국 하락해서 끝났다.

사실 조아제약은 29일 시가부터 잘못되었기에 아무래도 시간이 걸리겠다 싶어서 다른종목으로 수익내면서 그 수익으로 조아제약을 퉁칠까 생각도 했다.

그래도 조금만 더 지켜보자 라는 생각으로 지켜봤는데 다행히 오늘 조아제약이 아침부터 자리를 잡아주는 흐름들이 보였고 한번 튀겠구나 하는 흐름들이 나와서 조금 물량을 실어서 추매를 진행

그리고 물량이 부담되었기에 본전 살짝 위에 걸어두고 잠시 외출을 했다.

 

그리고 외출 후 돌아와보니 조아제약 청산~

 

간혹 이렇게 확신이 있는 종목이 있는데 꼭 고생을 하곤 한다.

 

어쨌든 잘 빠져나왔는데 그래도 이런 고생은 다시는 하기 싫다.

만에 하나.. 만에 하나 추매했는데 떨어져버린다면 저건 손실이 너무나도 커진다.

그래서 이런 상황을 막고자 장마감 때 손실인 종목을 정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