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주식매매일지 (손절) 윽 아프다~ 명문제약, 한컴위드, 트루윈, 티앤알바이오

명문제약을 너무 아프게 당했다.

복기를 해보자면 접근해볼만한 구간이긴했다.

그래도 일봉상 접근하기에는 매수존이 명확하지않았기에 명문제약을 여기서 매수하는건 섣부른 판단이였다.

 

어제 저가정도가 또 다른 존이였는데 그 자리에서 매수했으면 아마 오늘 1차 분할매도되려다가 본전컷당했을 것이다.

 

다시 복기해보면 큰 실수를 한 종목이다.

숲이 아닌 나무를 바라본 매매

 

돌파캔들이 나오는 날 따라가는 매매의 승률은 생각보다 낮다.

물론 애초에 매수가도 좀 높긴했다.

 

권장매수가는 3260원인데 거기서 매수했어도 1차 분할매도는 힘들었다.

결국 손절마감할 수 있는 종목이였다.

 

코스닥이 빠진 영향도 있지만 장탓을 하기전에 한컴위드 종목 자체의 매수타점이 잘못되었고 20일선 부근에서 접근했어야 맞았다.

이건 다시 복수할 수 있는 종목이라고 보여진다. 다시보자 한컴위드

 

트루윈은 접근할만한 구간대였고 괜찮았다.

다 좋았다.

단점을 꼽아보자면 돌파시 거래량은 많이 터졌으나 양봉의 크기가 작아서 돌파힘이 약하다고 판단됐다.

그래도 매수존에 들어왔을 때 기본적인 수익은 줄거라봤는데 아쉽다.

 

힘이 약한 종목으로 정리가 된다.

 

 

티앤알바이오는 매수존도 괜찮았는데 좀 더 세밀하게 잡았어야했다.

그래서 제대로 된 매수가는 11650원이였다.

그랬다면 오늘 종가에 팔지않아도 됐을텐데~

오늘 분봉흐름상 한번 자리 잡아주고 반등할 것으로 보여지는데 그래도 원칙은 원칙인지라 파는게 맞다.

슬슬 종목에 소설쓰면서 집착하려고하기에 이는 미리 막아줘야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매수 예정인 종목들의 매수존을 다시 체크해야겠다.

매수존이 너무 대충 잡혀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제 주문거부된 종목들이 오히려 더 수익을 주게 되었으니 대충 설정한 매수존으로 인해 매매가 망가졌다.

 

다시 한번 또 느낀다.

디테일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