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제약을 정리했다.
수익도 얼마 안되지만 일단 정리할 때 이유는 아래와 같다.
기존에 윗꼬리 달던 흐름이 굉장히 불편했다.
그 흐름이 오늘도 나와서 윗꼬리를 달고 끝나면 얼마전 뉴보텍처럼 손실보고 나올 수 있다. (이게 가장 큰 영향이였다.)
상승하는 흐름에서 생각보다 거래량이 안터졌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케이엠제약을 정리했는데 정리하고 나니까 다시 냉정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이 구간에서 케이엠제약는 다시 자리를 잡다가 한번 더 위로 뽕~ 튈 수 있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다.
동시에 목표가를 잡아놓고 1차목표가까지 가져가지못한 부분이 후회가 되었다.
오늘 케이엠제약 이 수익은 잘못된 수익이며 원칙에 어긋난 매도를 했다.
수익이면 장땡아니냐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오늘 하루 매매하고 말 것도 아니기에 지금 수익모델을 지독한 원칙매매로 이끌어나가는게 나에겐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전략들은 궁극적으로 자금이 불어나도 자금사이즈에 상관없이 시스템처럼 매매하는게 내 목표다.
그렇게 하기위해 심리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기 위해 이런저런 방법을 동원한 것이다.
글을 쓰고 있는 와중에 케이엠제약이 튄다.
진짜 아쉽지만 반성의 의미로 그동안했던 매매를 다시 복기해야겠다.
얼마전 분석글을 써놓고 내가 흔들려서 못따라간게 너무 바보같다 ㅡㅡ;
https://tapuman.tistory.com/30?category=786214
이외에 어제 스윙종목을 정리한게 있다.
에이비프로바이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얼마전 단타로 접근했는데 반등이 나오질 않아서 손실로 정리했고 스윙으로 들어가면 좋겠다 라고 기록했다.
그리고 스윙계좌로 들어갔는데 2~3일간 반등이 나오질 않아서 의아했다.
분명 나와야할 구간인데 반등이 안나왔고 제일 싫어하는 시그널인 10,20이평도 데드크로스가 나면서 아무래도 추가하락의 여지도 있어보였다.
또한 증거금100%에 동전주여서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었고 어제 작성한 시황에서도 조정이 올 것 같다고 기록을 하면서 그 부분의 영향도 많이 받았다.
https://tapuman.tistory.com/35?category=786208
축제의 끝일까? 조정시작? (체크해야할 몇가지)
현재 나는 하방포지션을 들고 있다. 주식을 하면서 동시에 선물옵션에서 하방포지션을 들고 있으면 마음이 찝찝하다. 그래서 하락을 하게 되면 기쁘면서도 마음이 찝찝하고 여기서 상승을 하게
tapuman.tistory.com
전반적으로 홀딩하기에 부담스러워서 어제 정리를 했었다.
그리고 나서 오늘 갑자기 빵 튀었다.
에라이 ~~
에이비프로바이오를 복기해보자면...
동전주에 증거금100%라서 애초에 접근하기가 부담스러운 종목이였다.
이 부분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
손절라인은 얼마안되지만 부담스러운 부분이 손절될 가능성이 높은 종목으로 인식되었고 그로 인해 이후 시나리오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졌다.
아니 사실 손실을 보기 싫었었다.
4월부터 계속 전승을 하면서 손절을 한번도 안하다보니까 아무래도 첫 손절이 부담스러웠나보다.
현재는 단타,스윙계좌 모두 텅텅 빈 상태이며 눈에 띄는 종목도 잘 보이지않는다.
그래서 왠지 당분간 강제휴업할 것 같지만 눈에 띄는 종목이 있으면 다시 접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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