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카카오게임즈 주가 락업해제 (보호예수란 무엇일까?)

타푸 2020. 10. 12. 14:09

오늘 카카오게임즈 주가의 '보호예수'가 해제되는 날이다.

 

그래서 아침부터 카카오게임즈 보호예수 관련해서 뉴스가 떴다.

내용은 카카오게임즈가 보호예수 풀리는 날이라 기관들이 거래가 가능해져서 매도에 가담하여 주가가 급락한다는 내용이였다.

 

 

카카오게임즈는 아침부터 시가가 -14%정도로 시작했다.

시가 저가로 이후 지속적으로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카카오게임즈와 비슷한 사례로 최근 SK바이오팜 보호예수 해제도 있었다.

sk바이오팜은 갭하락 -7%정도로 시작해서 -10%로 마감했다.

카카오게임즈와는 다른 양상이였다.

그리고 나서 4일간 천천히 회복하는 흐름인데 아무래도 추세가 하방으로 잡힌 것 같다.

 


도대체 보호예수가 뭐길래 주가에 이렇게 큰 영향을 주는걸까?

 

 

보호예수를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면 이렇게 뜬다.

 

우리가 알고자 하는 내용의 보호예수는 이런 의미를 뜻한다.

일정기간 주식을 의무적으로 예탁해야하는 것을 보호예수라 한다.

 

보호예수의 목적은 실적과장을 방지하는 것이고 등록 후 실적이 지나치게 떨어졌을 때 '대주주가 공동책임'을 지도록 하는데 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1012000251

해당 기사의 내용을 보면 카카오게임즈는 1개월 보호예수기간이 있었고 끝나는 시점이 오늘이였던 것이다.

 

그래서 실제로 카카오게임즈의 차트를 보면 1달이 지난 시점에 보호예수가 풀리고 급락한 것을 알 수 있다.

 

 

sk바이오팜도 3개월 보호예수기간이 있었고 끝나자마자 주가가 급락했다.

 

sk바이오팜도 3개월이 지난 시점에 보호예수가 풀리고 급락했었다.

 

이렇듯 보호예수는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 있는 하나의 안전장치라고 볼 수 있다.

 

 

 

신규주는 항상 보호예수기간이 있는데 이는 종목마다 다르다.

그렇기에 얼마뒤에 있을 빅히트 공모주도 보호예수 시점을 잘 파악해야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