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 월요일에 갑자기 악재가 뜨면서 크게 하락을 했었다.
그러면서 코스피는 2000을 테스트하는 과정을 거쳤고 다음 날 다시 회복을 하면서 20일선위로 올라왔다.
이 과정 속에서 나는 추가하락할 수 있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했고 스윙 종목의 대부분을 정리한 뒤 오히려 한종목으로 비중을 조금 더 실어서 대응을 했다.
다행히 손실마감은 아니기에 큰 상관은 없었으나 결과적으로 봤을 때 코스피 예상밴드로 대응을 했다면 결과가 좋았을텐데 그대로 이행을 못한게 아쉬웠다.
어쨌든 코스피 예상밴드는 사용하기 나름이긴하다.
현재 대북악재 및 각종 악재로 지금 시장은 어수선하지만 나스닥은 여전히 만스닥을 향해 고군분투중이다.
국내 코스피도 하락을 할듯 하지만 여전히 상승에 대한 힘은 강한 상황이다.
그래서 다음 주 6월 4주차 코스피 예상밴드는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오히려 매수구간은 그대로지만 매도 구간이 조금 더 올라갔다.
상승의 가능성을 여전히 더 높게 보고 있고 2200인 전고점을 돌파시도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어서 매도 예상밴드가 더 높아졌다.
그리고 그 폭도 줄어들었다.
여기서 쌍바닥을 찍기위해 다시 2000을 찍을 수 있겠지만 오늘 코스피의 하단 지지력을 보니 상방의 힘이 51:49로 좀 더 강하지않나 싶다.
어디까지나 내 예상일뿐이고 코스피가 움직인다면 해당 밴드에서 받아주고 털어주고 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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