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타) 기산텔레콤, 아미노로직스, 팅크웨어 이외 스윙종목정리

이런 날은 매매일지고 뭐고 기록하기가 싫다~

 

아무튼 원칙대로 매수진입을 했으나 장이 박살나면서 같이 박살이 났다.

종가에 -50%만 전부 물량을 정리했다.

이렇게 빠지면 다음 날 반등하는 경우가 꽤 있기때문에 보통 종가에 정리안하고 다음 날에 정리하게 된다.

하지만 너무 많이 빠져서 손실이 커진 상황이므로 추가하락에 대한 압박감이 있기때문에 내일 반등에 나머지는 정리할 계획이고 반등안하면 내일 종가에 모조리 정리한다.

 

이렇게 되면 조정이 더 깊어지고 추세전환의 가능성도 염두해둬야하기때문에 내일 반등없이 끝난다면 지수가 진정될때까지 매수를 중단한다.

코로나때처럼 강제휴가를 가게 되는 것이다.

물론 그 과정에서 선물옵션계좌만 운용하게 된다.

 

재수없으면 내일 아래꼬리 안달리고 오늘처럼 마감해서 강제휴가를 받았는데 그 자리가 저점이 되서 반등할 수도 있다.

어쨌든 앞 날은 모르는 일이니 원칙대로 진행한다.

 

코스피는 밴드안에 들어왔다. 

너무 빨리 내려온 덕분에 벌써 2000을 테스트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중요한건 이제부터 매수존인데 아래꼬리달고 언제 진정되느냐에 따라 비중이 달라진다.

현재 코스피 지표상 추세상승이 꺾이고 방향성 없음으로 바뀌었다. 

 

우량주 스윙 관점에서는 삼성전자우를 다시 슬슬 모을 수 있는 기회가 오고 있다.

 

 

오늘 스윙종목들은 이렇게 정리가 되었다.

 

 

오전에 이렇게 종목들을 일단 전부 정리를 했었다.

그리고 오후에 떨어지는 종목 중 한종목만 잡았었다.

 

오후에 떨어질 때 매수를 걸어놨는데 자동으로 체결되었고 막판에 반등 좀 줄거라 보고 좀 더 샀는데 종가가 더 떨어지길래 일단 50%만 손절했다.

오늘이 정말 기회였다면 종가에 다시 올려줘서 아래꼬리를 달고 끝났을텐데 그게 아닌게 참 아쉽다.

그래서 확신이 서질않았고 내일 종가상 5950원을 지키지 못하고 끝난다면 나머지를 전량매도할 생각이다.

현재 스윙계좌에는 진양제약 비중 조금만 들고 있게 되었다.

 

내가 생각한 조정은 이렇게 급한 조정이 아니였고 설사 이런 조정이 나온다 하더라도 아래꼬리가 달리면서 다시 회복하는 모양세가 나오거나 스무스한 하락으로 종가저가가 된다면 괜찮았을텐데 이렇게 급한 하락에 종가저가는 당혹스럽다.

 

내일 코스피가 회복해줘서 강제휴가를 받지않기를 바라고 있다.

안그러면 강제휴가 받으면 저번주 내 분석은 완전히 틀려서 생각보다 당혹스러운 하락이 나올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