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종목추천이라고 거창하게 이야기할 것도 없다.
현재 내가 보유 중인 종목 중 하나이고 나는 이 종목을 이런 관점에서 보고 이렇게 매매할 것이다 라고 적어놓은 것 뿐이다.
여러종목들 중 하나이기에 이 종목에 몰빵하거나 그런 상황도 아니고 앞으로도 종목하나 몰빵할 생각은 전혀 없다.
따라서 본 글을 참고하여 투자하는 것은 본인에게 책임이 있음을 명시합니다.
케이엠제약 주가는 큰 그림상으로 뚜렷한 방향성이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케이엠제약이 여기서 다시 쭉쭉 치고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단지 현재 구간에서 케이엠제약 위아래 변동성을 보일테니 그 흐름을 이용하려는 것 뿐이다.
여기서 난 재료는 크게 따지지않을 생각이다.
재료를 생각해서 케이엠제약을 분석한다면 변수가 너무 많아서 대응하기가 어려워지기에 단순히 기술적인 분석으로만 접근하려고 한다.
케이엠제약이 이후 이런 흐름을 보일거라고 기대는 하지 않지만 속으로는 갔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
하지만 상한가를 가지않는한 케이엠제약이 저렇게 가는건 쉽지않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케이엠제약은 목표가를 2가지로 잡아서 대응할 생각이다.
1차는 4025원에 50% 분할매도
2차는 4810원까지 홀딩 후 전량매도
무조건 4025원, 4810원이 아니라 케이엠제약이 상승하는 흐름에 따라서 저 부근대에서 정리할 생각이다.
케이엠제약 흐름이 별로인 경우엔 4000원정도에서 맞고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기에 내려오면 재매수로 우려먹기를 할 생각이다.
워낙 케이엠제약은 끼가 많은 종목이라 한번 튀면 아주 강하게 튀어주기에 그런 흐름을 기대하는 것 뿐이다.
그렇다면 케이엠제약이 반대로 갔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할까?
방법은 여러가지다.
난 매매할 때 승률보다는 손익비를 중요시하기에 굳이 밑에서 물타기로 평단을 낮춰서 비중을 늘려나갈 생각은 없다.
처음부터 낮게 잡으려고 노력할 뿐이다.
따라서 케이엠제약이 현재 박스권구간하단인 3090원을 '종가'로 이탈한다면 그 때 손절로 대응할 생각이다.
종종 이런 흐름들처럼 아래꼬리로 이탈했다가 회복하는 경우도 있기에 이런 경우를 대비하여 종가기준으로 대응할 생각이다.
자 이렇게 되면 케이엠제약 주가의 목표가, 손절가가 다 정해진 셈이다.
여기서 매수포인트를 정해야하는데 지금 케이엠제약 흐름을 살펴보면 3400원 밑으로 아래꼬리를 달아주는 흐름을 볼 수 있기에 3400원부터 밑으로 매수하는 것이 가장 좋아보인다.
케이엠제약 분차트로 가서 3400원에 선을 긋고 보면 그 밑이 아주 좋은 매수 존임을 알 수 있다.
자 이렇게 되면 최악의 경우를 따졌을 때 케이엠제약 주가를 3400원 밑이 아닌 현재가에서 매수해서 3090원을 종가로 완전히 이탈한 3010원정도 자리에 손절하게 되면 대략 12%정도 손실구간이 발생한다.
그리고 반대로 상승할 경우 케이엠제약 1차 목표가는 18%정도 2차 목표가는 39%정도 수익이 예상된다.
여기서 1차까지만 정리해도 -12% / 18%라서 2배는 안되지만 약 1.5배수준으로 손익비가 잡히는 자리다.
2차까지 정리한다면 (18%+39%) / 2 = 28.5%이기 때문에 손절대비 2.3배 수준으로 적절한 손익비가 나오게 된다.
여기서 매수가를 3400원 밑인 3370원으로 조금만 낮춰도 손절은 -12% 에서 -10%수준으로 낮아진다.
1차 목표가는 19%로 더 늘어나게 되며 이미 여기서부터 손익비가 거의 2배가 됨을 알 수 있다.
케이엠제약의 2차 목표가는 42%정도가 되며 2차 목표가까지 청산하게 되면 (19+42) / 2 = 약 30%수준이므로 손절대비 3배정도의 손익비를 가지게 된다.
따라서 가능하면 더 싸게 사려고 노력하는게 손익비를 늘리는 좋은 방법이 되므로 조급하게 매수할 필요가 없다.
매수가가 낮으면 낮을수록 수익도 늘어나고 중간에 나타나는 조정이나 흔들림에 견디기 쉬워지며 각종 변수에 대처하기 쉬워진다.
어떤 매매든 가장 중요한건 쫓아가려하지말고 내가 생각한 매수존까지 들어오지않는다면 그냥 보내주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냥 보내줄 수 있는 용기는 일관된 원칙매매로 큰 보상이 따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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